[스포츠W 노이슬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커뮤니티 광야클럽에 “레드벨벳 멤버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입니다”라고 공지했다.
 

▲[공식] 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활동중단…”동물농장’-日 공연 불참”/SM엔터테인먼트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 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이는 현재 출연중인 SBS ‘TV 동물농장’ 오늘(26일) 녹화에 불참한다. 또한 공지와 함께 오는 5월 3일과 4일 일본 요코하마에 개최 예정인 레드벨벳 네번째 월드투어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공연 역시 불참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틑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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