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 노미네이트를 기념해 베스트 에피소드 1회, 16회를 특별 편성한다. 

지난해 8월 종영한 드라마임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연출상(유인식 감독), 극본상(문지원 작가), 예술상(음악 노영심, 시각효과 황진혜), 최우수 여자 연기상(박은빈 배우), 남자 조연상(강기영 배우), 남자 신인상(주종혁 배우), 여자 신인상(주현영, 하윤경 배우)까지 8개 부문 최다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ENA는 최다 후보 노미네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종료되는 2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우영우’ 1회를, 이후 오후 11시부터 16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계열 채널인 ENA DRAMA채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1~6회 특별 편성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우영우’를 지속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편성은 ‘영우앓이’에 빠졌던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ENA 채널의 신재형 콘텐츠 전략센터장은 “해가 바뀌었는데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할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라며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온 가족이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하면서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2년 ENA 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ENA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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