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청순한 첫사랑 비주얼을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선 ‘채크인part.2 여배우가 휴양지 지대로 즐기는 방법ㅣ태닝 꿀팁ㅣ촬영 비하인드ㅣ돌아온 커프 한유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베트남 푸꾸옥을 찾은 채정안의 모습이 담겼다. 광고촬영 준비를 하며 메이크업을 받고 붙임머리로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채정안. 스태프들은 “진짜 예쁘다”라며 ‘커피프린스’의 한유주로 다시 돌아온 듯한 모습이라고 감탄했다. 

더욱 날씨에도 채정안은 프로페셔널하게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청순가련 첫사랑 재질로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와중에 장난기 가득한 반전매력을 드러내기도. 피스를 떼고 단발로 다시 돌아와 촬영에 임한 채정안은 과즙미 넘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 태양 아래 태닝을 하는 채정안의 모습도 공개됐다. 채정안은 태닝 꿀팁을 전하며 “저는 각질 제거를 하고 태닝을 하는 편인데 평소에 때를 미시는 분들은 때를 밀고 태닝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태잉을 하고 밀면 태닝 한 게 벗겨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 알로에 젤을 꼭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바른다며 촬영하느라 빨갛게 변한 피부에 얹어놓는다고 자신의 태닝 꿀팁을 언급했다. 이어 태닝을 한 다음에 관리가 중요하다며 묵직한 제형의 바디 크림을 많이 발라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정안 tvN 드라마 ‘패밀리’에서 오천련 역으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정안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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