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5월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3개월 동안 23~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유튜브에도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김태균 DJ는 “이제훈 얼굴이 나온다”고 칭찬했는데 강재준은 “와이프가 저를 매장시킬 만한 언행. 와이프가 이제훈 씨 팬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강재준은 “이제 다리를 꼬고 앉는 게 편하다”면서 “인간은 그게 안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되는 거더라”고 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허벅지끼리 꽈배기가 된다”는 강재준의 말에 김민경은 “그게 뭐냐”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살 빠지고 나니 선입견이 생겼다. 살 빠지니까 왜 멋있는 척하냐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그럼 다시 찌워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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