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첫 홀로서기의 심경을 고백했다.

3일 지수가 운영하는 ‘행복지수103%’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의 지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수는 첫 솔로 곡 ‘꽃’ 안무 연습에 나선 모습이다. 지수는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하다가도 이내 카메라를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팬 사랑을 전했다.

이어 “내일은 나의 변덕으로 염색을 할 예정이다. 원래는 어둡게 덮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거울을 보다 내 모습이 너무 지루해서 내일 염색을 하려 한다. 기대하시라, 양아치수”라며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탈색 후 금발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눈썹이 밝은 건 오랜만인 거 같다. 아쉬우니 많이 남겨두려 한다”며 웃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도 전했다. ‘꽃’이 수록된 ‘ME’로 첫 솔로 활동에 나섰던 지수는 “솔로는 정말 외롭고 힘든 싸움이다. 블랙핑크가 그립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행복지수 103%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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