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3일 16만458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한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번째 속편이자 시리즈 마지막 영화다.

‘가오갤3’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 관객수는 32만1750명, 예매율 39.4%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어린이날에 이어지는 주말 연휴까지 흥행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날까지 정상을 지키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만7851명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2만7770명이 본 박서준·아이유 주연 ‘드림'(감독 이병헌)이 자리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6만14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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