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정주리가 인턴코디로 출연했다.

정주리는 슬하에 4남을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이다. 이날 정주리는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래서 남편과 ‘여보는 얼마 정도 벌어? 난 이 정도 벌 것 같아’라면서 미리 상의를 한다”고 답했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그는 “아이를 많이 낳은 덕을 봤다.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를 마련해서 이제 첫째 둘째 방도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건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이 넷을 낳아서 청약이 됐다는 건가? 그 정도면 나라에서 공짜로 줘야 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사 시간이 따로 없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촬영 전날 ‘낮술’을 마셨다는 정주리는 “일단 첫째를 초등학교에, 둘째 셋째를 유치원에 보낸 뒤 넷째를 업고 유치원 어머니들과 오전 11시부터 술을 마신다. 오후 2시에서 3시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며 다둥이 맘의 일상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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