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JTBC ‘닥터 차정숙’이 주말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7일 방영된 ‘닥터 차정숙’은 동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는 물론 시청률 16.2%(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올해 JT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대행사'(16%)를 뛰어넘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불륜 관계가 차정숙(엄정화 분)에게까지 발각됐다.

먼저 아빠의 불륜 사실을 알아차린 딸 서이랑(이서연 분)과 시어머니 곽애심(박준금 분)은 차정숙이 불륜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특히 불륜녀 최승희의 딸 최은서(소아린 분)는 서인호의 딸 서이랑에게 자신의 엄마와 서인호의 사이를 언급하며 도발했다. 최은서는 “너랑 나, 배다른 자매다. 엄마는 다르고 아빠는 같다”고 서이랑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나 서이랑은 독기를 품고 최은서에게 대응했다. 서이랑은 최은서를 만나 “우리 집을 풍비백산 내기 전에 걱정해 준 거냐”며 “우리 엄마는 피해자, 너희 엄마는 불륜녀. 너는 불륜 커플의 딸”이라고 조롱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서이랑은 아빠의 행실에 본인이 상처를 받았음에도 엄마 차정숙을 생각해 강인하게 행동했다.

모든 가족이 입을 모아 비밀리에 지켜왔던 서인호의 불륜 사실은 곧 차정숙에게 발각되고 만다. 차정숙이 최승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면서다. 남편 서인호가 출장을 갔던 날과 최승희의 여행 날짜가 일치했고, 의심했던 팔찌를 보곤 불륜을 확신했다.

극 말미에 차정숙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한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위해 자리로 향한다. 이로써 파국을 맞게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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