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4’ 출연자 중 한 명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트시그널4’ 유튜브 채널에는 “출연자분들 방송 나올 거면 조심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저 단발머리 여자 2~3달 전 인스타그램에 오래 사귄 남자친구 있다고 글 쓴 것까지 다 봤는데 몰입 깨진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어 “2월까지 500일 사귄 의사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방영할 때 되니까 인스타를 지웠다”, “올 초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사진도 올렸다”는 등 폭로가 이어졌다.
다른 누리꾼들 또한 “A씨가 의사 남자친구 있는 거 자랑 엄청했다” “두 달 전쯤에도 오래 만난 남자친구랑 여행갔다” “연애 프로그램 찍을 거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런 것이나 올리지 말지” “그렇게 섭외할 사람이 없었냐” 등 비판을 이어갔다.
해당 논란에 대해 채널A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트시그널’은 이미 앞선 시즌을 진행하며 불륜, 성폭행, 음주운전 등 다양한 출연자 이슈를 겪었다. 또한 ‘하트시그널4’는 지난달 촬영 당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민들이 경찰 신고를 하는 등의 구설수에 휘말렸다.
‘하트시그널4’ 측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4번째 시즌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계속에서 불거지는 잡음에 누리꾼들의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미 촬영 다했으면 큰일 아니야? 여자 출연자 3명 4명일텐데”, “촬영을 언제 했길래, 2월까지 500일 사귄 남친이 있었던거임?? 깨지고 바로 섭외 받았나??”, “아니 좀 확인좀하지”, “제작진들이 인스타 조사 했을거같은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페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