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두 주인공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을 확정했다.

 

▲ 사진: ㈜엔케이컨텐츠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을 그린 작품.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최종 관객 234만 8천 명, 30억 엔의 수익을 올리며 2022년 1분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작 중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연인으로 분하며, 심은경 주연의 ‘신문기자’의 감독으로 국내에 알려져있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연출을 맡아 1년이란 시간에 걸쳐 일본의 사계절을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OST를 만든 인기 밴드 래드윔프스가 ‘남은 인생 10년’을 통해 처음으로 실사 영화에 참여한다.

‘남은 인생 10년’의 주연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 프로듀서 쿠스 치아키는 6월 4일과 5일 한국 방문에 방문한다. 세 사람은 4일 입국해 1박 2일 동안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오는 24일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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