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위너 송민호의 집을 기습 방문한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다. 송민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지난 9일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아침밥먹고가’ 1편이 업로드됐다.
‘아침밥먹고가’는 장성규가 아침에 특별한 날을 맞이한 게스트의 집을 방문해 잠을 깨움과 동시에 아침밥을 대접하는 웹 예능이다.
지난 3월 24일 입대한 송민호는 당시 위너의 마지막 스케줄을 앞두고 있었다. 워너 매니저는 장성규에게 “송민호는 촬영이 있다는 것만 알고 정확한 시간은 모른다”라고 장성규에게 말했다.
이어 매니저는 숙면 중인 송민호에 대한 주의사항으로 “잠귀가 어두워서 잘 일어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침실까지 입성한 장성규는 위너 대표곡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를 틀고 화려한 조명을 작동시켰다. 장성규는 노랫소리와 조명을 작동했음에도 기상하지 않는 송민호를 흔들어 깨웠다.
아침식사로 장성규가 준비한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었다. 송민호는 식사를 하면서 “방문 일정을 알려주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시청자를 위해 리얼함을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답했다.
송민호는 “미리 일정을 알아도 큰 변화는 없었을 것 같다”라고 유쾌하게 화답했다.
한편, 다음 게스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2’, 웨이브 ‘피의게임 시즌 2’ 출연자 김진영(덱스)이며 오는 23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영상 캡처
- ‘또 월화’ 김동욱의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이로운 사기극
- 정우성, 50대 되고 더 멋있어졌다…완벽 그 자체 [종합]
- ‘존윅4’, 속편 또 나올까…감독 “영화는 사업, 반복하면 된다” [할리웃통신]
- 영탁 팬덤, 봉사·기부로 선한 영향력…좋은 팬의 예시
- 엑소 카이, 오늘 입대…”울지 말고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