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가수 영탁의 팬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건전한 팬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다.

영탁의 팬덤 ‘탁사모 내사람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양시 ‘해바라기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고,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다른 팬덤 ‘탁벤져스’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를 방문해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60만 원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산탁클로스’는 지난 2일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브라보 My 영탁’은 지난 6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명보육원’에 약 250만 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탁의 팬덤은 오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팬덤은 영탁과 관련된 기념일 외에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현재 네이버 카페 6만 명 규모인 영탁 팬덤 ‘영탁이 딱이야’는 지난 2021년 8월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영탁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약 8411만 원을 사랑의 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과 코로나19로 파생된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쓰였다.

또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음료수 지원 및 재난 취약층에게 약 5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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