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웬디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웬디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확진 여파로 웬디는 DJ로 활약 중이던 SBS 라디오 프로그램 ‘웬디의 영 스트리트’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과 14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레드벨벳 월드투어 공연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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