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도 못참아”…이다해,’♥세븐’ 결혼식 전 사라져 ‘이 짓’까지 충격 폭로

이다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다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월 8일 결혼식을 올린 가수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다해가  입은 웨딩드레스 가격이 공개돼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아 입은  드레스, 이다해도 입었네…가격이 ‘1000만원’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커플이 지난 5월  6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김연아와 같은 브랜드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곳은 피겨여왕 김연아·포레스텔라 고우림를 비롯해 장동건·고소영, 권상우 손태영, 유재석·나경은 등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며 약 1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다해는 플라워 자수와 스팽글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 특유의 청순미와 우아함을 극대화했으며 그가 결혼식 본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는 유럽 귀족 등에게 인기 있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입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다해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한벌 대여료만 1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컬렉션 상품의 경우에도 수천만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또한 맞춤 드레스의 경우 8000만원대에 이릅니다.

이다해는 이날 등 라인이 깊게 파인 오픈백 스타일에 나뭇잎과 월계관이 별처럼 수놓아져있는 A라인 드레스를 선택,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앞서 김연아도 결혼식 때 이 드레스를 선택, ‘퍼스트웨어’ 주인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 손예진·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티아라 지연 등도 이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입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경호 인스타그램
이경호 인스타그램

세븐·이다해 부부의 웨딩 촬영을 맡았던 포토그래퍼 이경호의 SNS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그중 이들의 피로연 의상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세븐은 순백의 수트를, 이다해는 핑크빛 드레스를 착용해 본식 의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찰떡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들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열애 8년 만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태양과 바다,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세븐의 결혼식으로 인해 YG 빅뱅 지드래곤과 대성, 2NE1 산다라박, 백종원 소유진 부부,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은혁, 동해, 규현, 강인, 배우 곽시양, 이수혁 등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해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세븐♥이다해, 답례품은 샴푸세트 가격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온라인 커뮤니티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다해의 웨딩드레스에 이어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 답례품이 공개됐는데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이후 일부 하객들은 받은 답례품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븐과 이다해는 하객들에게 프랑스 유명 브랜드 발망의 헤어케어 세트와 편지를 답례품으로 전했고 해당 세트는 12만원 대입니다.

또한 세븐과 이다해 부부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저희 두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라고 편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발망
발망

발망 코리아는 “해당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따로 협찬이나 제공을 하지 않았다. 세븐, 이다해 결혼식에서는 선물용 박스에 포장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븐과 이다해의 남다른 답례품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답례품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하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답례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청첩장에 답례품 수령 주소를 적게 돼 있었고, 답례품이 “고급스러운 나무 상자에 담겨 택배로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식 답례품은 변훈 작가가 만든 백자 유병이었으며 변훈 작가는 40년 경력의 도공으로, 답례품 안내문에서 그는 ‘‘비록 작은 화병 하나이지만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과 성공률이 낮은 도자기다. 꽃이 일반 꽃병에 있을 때보다 두 배, 세 배 오래 간다’고 소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기와 이다인은 화병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화병의 가격은 7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22일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은 크리스티안디올 뷰티의 로션, 크림, 파우치를 담은 화장품 세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연아가 2021년부터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라 답례품으로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120만 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요, 답례품으로 미국 명품 브랜드 톰포드 향수 3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 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 담긴 정성스런 답례품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븐♥’ 이다해, 충격고백…”식전에 없어졌어”

태양 인스타그램
태양 인스타그램

결혼식을 마친 후 세븐은 5월 8일 SNS에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또 지인들이 올린 결혼식 사진을 리그램하며 자축했습니다.

이다해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식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는데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Y매거진
Y매거진

세븐은 앞서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습니다.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이다해 역시 “다가오는 5월,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이다해가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배우 이다해는 지난 9일 “식전에 울 신랑이 없어져서 찾았는데 여기 있었구나..댄서신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태양과 춤을 추고 있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무엇보다 세븐은 결혼식 당일인 만큼 턱시도를 입고 챌린지 중이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븐 오랜만에 댄스본능 결혼식장에서도 못참았네”, “태양 이때다 싶어서 릴스 찍은듯”, “세븐 오랜만에 춤추는거 본다 ㅠㅠ”, “앞으로 활동 많이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다해, 세븐 결혼한 이유 “과거가 심플하잖아”

MBC '전지적 참견시점'
MBC ‘전지적 참견시점’

8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세븐과 이다해에 둘의 지난 러브스토리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2016년 처음 열애설이 두 사람은 중간 지인을 통해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2017년 tvN ‘인생술집’에 나온 이다해는 세븐과의 열애설을 허심탄회하게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2년 선배였던 이다해는 동갑내기인 친구 세븐과 알던 사이였지만 따로 연락하거나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통으로 알고 지내던 지인이 세븐과 술을 마시고 있으니 나오라고 해 함께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세븐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던 이다해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은 급격한 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다해는 당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 세븐은 본인이 힘들 때 제가 힘이 됐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고, 힘들 때 만났다. 밝고, 긍정적인 세븐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제가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라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두 사람이 함께 나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며 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음을 당당히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다해는 최성준에게 “나와 세븐이 오빠 덕분에 만나게 됐다”고 했으며 이에 최성준은 “눈치로 알고 있었다. 맨날 둘이 만나서 밥 먹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사귀는 게 아니더라도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건 알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다해는 “나는 처음부터 좋은 감정을 갖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세븐, 이다해 두 사람을 오랜 시간 봐와온 최성준은 “둘 다 오래 알아왔잖나. 둘 다 한번도 각자의 과거를 물어본 적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다해는 “그 과거가 심플하잖나. 연애를 한번 시작하면 오래하시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세븐은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 있다. 다해는 태어나서 제일 길게 한 연애라는 거다. 그전에는 길어야 2~3년 정도였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그랬다. 난 제일 짧게 한 거라고”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살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qrssaw@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