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명품 신스틸러’ 배우 김선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임팩트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선영이 출연한다. 

해당 방송분에서 김선영은 서장훈을 향해 “네가 셀 것 같니? 내가 셀 것 같니? 상황을 봐 가면서 질문을 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재연한다. 이어 김선영은 과거 서장훈 때문에 펑펑 울었던 사연을 공개해 서장훈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선영은 배우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 들어오는 전도연에게 빛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하던 김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전도연을 쳐다보다 리딩이 중단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김선영은 MC들에게 갑자기 “전도연에게 사과를 받아라”라며 당황스러운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출연한 작품마다 다양한 엄마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던 김선영은 ‘제2의 김혜자’라고 불리는 이미지와 달리 한 달에 한 번 청소를 한다며 충격적인 살림 실력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한다. 

한편,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선영의 매력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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