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 민경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레드북’ 제작사 아떼오드 측은 1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안나 역 민경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주 일부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 민경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사진=뮤지컬 ‘레드북’ 공식 SNS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 민경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사진=뮤지컬 ‘레드북’ 공식 SNS

이에 ‘레드북’은 금일(13일) 오후 6시 30분 공연과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연이 취소됐다.

▶이하 ‘레드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레드북’ 제작사 (주)아떼오드입니다.

안나 역 민경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주 일부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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