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옆집 X’ 이지훈과 한승연이 기막힌 동거를 시작한다. 

배우 이지훈과 한승연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벽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듣는 것 같은 이지훈과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더해진 “벽 너머 그 X이 궁금하다”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예비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이지훈은 이번 ‘옆집 X’의 옆집 남자 승진 역으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그는 KBS2 ‘달이 뜨는 강’, MBC ‘신입사관 구해령’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 tvN ‘청춘시대’ 시리즈와 영화 ‘쇼미더고스트’, 그리고 카라 완전체 컴백까지 다방면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승연은 24시간 재택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을 생활밀착형 연기로 완벽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휴식도 연애도 쉴 틈 없는 옆집 남녀의 철벽 로맨스를 그린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7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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