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배우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최성국의 배우자는 현재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올해 가을이다.

최성국은 24살 연하인 1994년생 배우자와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교제는 지난해 9월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선의 사랑꾼’은 방송인 박수홍과 박경림, 배우 최성국, 개그우먼 오나미와 임라라 등 5명의 MC가 스타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예고편에서 MC 중 1명의 2세 심장 소리가 공개됐다. 이에 오나미는 “누구의 아이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내기로 먼저 출산하는 부부에게 비싼 유모차를 사주는 것이 좋겠다”라며 제안했으며, 박경림은 “딱 그 시기만 사용하는 물건은 중고 마켓에서 구매해도 된다”라고 재치 있게 반응했다.

한편, 언론으로 소식을 접한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축하합니다. 유모차 구매를 위해 제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라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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