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싱글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8일) 0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데뷔 싱글 앨범 ‘WHO!’의 ‘Crunch’ 버전 사진과 영상에는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여섯 멤버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겼다. 

우선 도어 스코프로 내다본 것처럼 연출된 영상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망가진 우산을 든 채 따뜻한 커피를 기다리는 성호, 인형을 한 아름 챙겨 온 리우, 킥보드를 타고 등장한 재현, 벨을 누른 뒤에도 음악에 심취한 태산, 야심 차게 준비한 접시에 젤리만 가득 담아 온 이한, 과자에 파묻혀 셀카 찍기에 여념 없는 운학까지, 위트 있는 설정으로 멤버들의 실제 성격을 유추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개인컷에서도 ‘6인 6색’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빈티지한 느낌의 거실을 배경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옆집에 사는 소년과 같은 이미지를 자아내는 멤버들을 보고 있으면 친근하고도 편안한 감성이 느껴진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별 개인컷 3장, 유닛컷 2장, 단체컷 4장 등 총 24장의 사진과 영상 한 편을 공개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토리가 촘촘하게 연결된 콘텐츠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 오는 19일 오픈될 두 번째 콘셉트 사진, 영상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0일 데뷔 싱글 앨범 ‘WHO!’를 발매한다.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등 싱글에 수록된 모든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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