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네고왕이 선글라스 네고를 진행한다.

18일(오늘) 오후 6시 30분 공개될 ‘네고왕’ 13회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선글라스왕을 만나러 간다. 

이날 홍현희는 구독자들의 댓글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고, “너무 빨리 품절된다”, “매장에서 착용해 보지 못하고 구매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모두 취합해 만반의 준비를 해 선글라스왕을 대적한다. 

해당 방송분에서 홍현희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의상과 기상천외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해프닝도 벌어진다. 길거리 인터뷰 중 행사장에 들어가려고 하다 입구에서 제지당한 것. 

홍현희는 “왜 나한테 연락이 안 왔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봤지만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천상 개그우먼인 홍현희는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후 선글라스왕과 대적한 홍현희는 특유의 넘치는 여유와 호기로운 태도로 선글라스왕을 압도한다고. 

선글라스왕이 제시한 할인율에 홍현희는 “이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씀하실 거면 네고왕이 아니다”라며 기선을 제압한다. 또 “MZ들의 주머니 사정을 좀 고려해 달라”라고 온전히 구독왕의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면, “선글라스왕이 제품이 인기가 많아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하니 그러면 하지 말라”라며 강력하게 밀고 나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네고왕’은 18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달라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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