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네 아들을 둔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채널 ‘정주리’엔 ‘요즘 조회 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겁나요…인기 폭발 두 영상 댓글 읽기! (ft. 다섯째 계획?!)’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언급했다. 그가 꼽은 최고의 인기 영상은 넷째 아들 돌잔치를 담은 일상 브이로그였다. 정주리는 자신처럼 다자녀 엄마들이 공감할 포인트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구독자와 소통을 이어가던 정주리는 “다섯째는 조심하라는 댓글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곧 결혼기념일이다”라며 “기념일 데이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심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주리 가족처럼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란 댓글엔 “개그맨 김태환이 우리 집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이 좋다고 말해줬다”라며 “그런데 아이들과 놀다가 집에 갈 땐 혼자 살겠다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정주리는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길 바란다는 시청자의 댓글엔 “구독자가 2만 명을 넘긴 것도 회사에선 경사다”라며 “이사님이 채널 구독자 1000명이 넘을 때마다 나한테 소식을 전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을 읽은 후 정주리는 “계속 응원과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마쳤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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