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테이가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48회에서는 테이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해당 방송분에서 테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팬들이 선물해 준 ‘테이 식성 맞춤’ 도시락부터 ‘육(肉)수저’ 매니저가 준비한 육회로 ‘목풀기 먹방’에 나선다. 이들은 목에 기름칠을 하는 등 남다른 공연 준비로 스튜디오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연에서는 테이의 매니저 또한 무대에 등장해 노래를 부른다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노래 실력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극도의 긴장 상태에 놓인 매니저는 ‘이것’을 끊임없이 먹으며 긴장감을 달랬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무대에 오른 테이는 감미로운 명불허전 목소리로 완벽하게 무대를 꾸민다. 또 절친 이석훈을 긴장하게 할 깜짝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는 2004년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 ‘여명의 눈동자’ 등의 뮤지컬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같은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테이는 오는 29일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도 앞두고 있다. 

한편, 테이의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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