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박명수가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미식 관광의 도시 인천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다양한 노포 식당을 소개한다.

첫 번째 식사를 마친 뒤 두 번째 정거장으로 이동하던 ‘소식좌’ 박명수는 이미 든든히 배를 채웠지만 “고기는 지나칠 수 없다”라며 결국 하차벨을 누르고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먹방에 합류한다.

전국구 맛잘알 현주엽 역시 “더덕구이와 토시살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은 인천에서 이 식당밖에 없다. 더덕이 고기만큼 맛있다”라고 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3대가 53년 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진정한 노포 식당. 토밥즈 멤버들은 세월의 식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식당에 들어가며 연신 감탄한다.

차돌 기름에 튀겨진 더덕과 고기를 한 입에 넣는 순간 멤버들의 감탄사가 쏟아진다. 박명수는 첫입을 먹고 “100% 우리 부부를 닮은 궁합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애처가 다운 맛 평가를 한다고.

예상치 못한 박명수의 달달한 맛 평가에 김종민은 “혹시 안 맞는다는 뜻 아니냐?”라고 농담을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 박명수 부부의 완벽한 궁합을 닮은 토시살과 더덕구이의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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