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이 임신 소식을 최초로 알렸다. /사진=강심장리그 제공

11년만에 예능으로 금의환향한 조정린이 결혼 2개월만에 깜짝 임신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방송기자로 활동 중인 조정린이 출연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편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어렸을 때는 많은 이상형이 있잖나. 어린 마음에 조인성 오빠처럼 멋있는 남자를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남자는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날 진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내가 좋다고 한다. 진짜 신기한 게 저 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부모님도 냉정하게 우리 딸은 예쁘지 않다고 하신다. 엄마가 ‘됐다 됐다 됐다’고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변호사 남편과 지난 3월 결혼한 조정린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쑥스럽긴 하지만 감사한 일”이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지혜는 “새 생명은 세다. 새 생명은 못이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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