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27일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이하 ‘진짜가’) 19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 장세진(차주영 분)이 호텔에서 삼자대면한다. 

‘진짜가’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태경은 연두를 향한 묘한 설렘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세진은 그런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 세진은 술에 취한 태경을 부축한 채 그의 집으로 향해 연두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세 사람의 복잡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연두, 태경, 세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연두는 태경을 보기 위해 호텔로 향한 듯 보인다. 

사진 속 연두는 어딘가를 쳐다보며 오묘한 반응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그가 태경이 집이 아닌 호텔에서 묵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른 스틸 속 연두는 태경과 세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 심기가 불편한지 세진을 뚫어져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태경과 세진 또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연두를 보고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세 사람의 관계가 더욱 긴장감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27일 오후 8시 5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BS2 ‘진짜가 나타났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