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진성에서 황민호까지, 트롯으로 대동단결한 50살 차 트롯 선후배가 ‘귀염뽀짝 원정대’로 뭉친다. 

TV조선의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는 ‘돌쇠 할배’ 진성, ‘밥 잘 먹는 예쁜 누나’ 노사연, ‘철부지 할배’ 강진, 11살 동갑내기 트롯보이즈 황민호&서지유&조승원. ‘만능 일꾼’ 이수근과 우주소녀 수빈까지, 8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2일 첫 방송 될 ‘귀염뽕짝 원정대’의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대체 불가 매력으로 똘똘 뭉친 ‘뽕짝한’ 원정대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가마솥은 기본, 장작 패기는 옵션’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하는 진성, 연신 “배고파!”를 외치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까지 수거하는 남다른 먹성의 노사연, 레깅스 핏 수트를 자랑하며 장난 치기에 여념 없는 강진까지, 3인 3색 ‘선배 라인’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11살 손자미를 대방출한 황민호에 이어 형제 케미를 선보이는 조승원, 서지유도 귀염 지수를 높인다. 만능 일꾼에 도전하는 이수근과 ‘허당미’ 우주소녀 수빈이 두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활약을 기대케한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6월 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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