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51억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됐다.

2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영웅이 매입한 아파트는 지난 2012년 7월 사용 승인을 받은 지하 7층, 지상 39층, 3개동, 총 617가구의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 기록됐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방송인 하하는 앞서 ENA ‘하하버스’를 통해 “임영웅이 우리 아파트에 산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다. 임영웅은 마포의 자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임영웅은 첫 단독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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