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미나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아메리칸 탑 모델 심사위원 지니킴도 놀란 50대 가수 미나의 몸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류필립, 미나는 한 브랜드의 오픈 파티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 심사위원이기도 한 지니킴 디자이너가 미나의 몸매를 적극 칭찬해 시선을 모았다.

지나킴은 “유튜브 거의 다 봤다. 예쁘게 사시는 게 보기 좋더라”면서 “저도 나이가 드니까 그 관리법을 배우고 싶더라. 사실 보통 사람이 따라 하기에는 옛날부터 넘사벽이다”라고 부려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나킴은 “관리 캠프 같은 거 만들면 안 되나”면서 진심으로 미나의 관리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미나는 “저처럼 먹으면 안 된다. 다 먹는다”고 먹성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미나는 “살 빼주는 건 쉽다. 근육이 받쳐줘야 한다”면서 재킷을 살짝 올린 채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복근을 자랑했고 디자이너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미나는 단백질과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빠지고 있다. 헬스를 다닐까 생각 중이다. 하체만”이라면서 “상체 등은 장난 아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가 스타일링해 준 대로 입고 나왔다는 필립은 현장에서 외모 칭찬을 받았다. “비율이 엄청나다. 화면이 다 받아내질 못한다”고 연신 감탄이 쏟아졌다. 미나는 그런 남편 필립을 적극 내조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필립 역시 아내 미나의 몸매를 자랑스러워하며 “한국의 킴 카다시안”이라고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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