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박스오피스에서 ‘반짝 1위’를 달성했던 ‘범죄도시3’가 본격적으로 극장가에 등장해 박스오피스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31일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3만 3,2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2만 3,96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인어공주’는 1만 7,61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개봉 전에도 지난 29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3’가 개봉해 본격적으로 극장가 관객을 맞는다.

31일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3’ 예매 관객 수는 약 63만 명을 기록하며 87.2%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영화들이 대부분 해외 영화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극장가도 힘을 못 쓰는 형국이다. 과연 ‘범죄도시3’ 마동석의 주먹이 팬데믹으로 침체한 2022 극장가를 박살 낸 ‘범죄도시2’처럼 판도를 바꿔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범죄도시3’는 3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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