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댄스가수 유랑단] 2회 예고 이미지
/제공=tvN

1일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멤버들이 릴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효리는 릴스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약 3년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다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릴스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진다. 댄스 크루 어때의 지원사격 속에서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현희는 “이거는 보호해야 돼”,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냐”라고 말했고 이에 이효리는 “이런 거 언제 해 봐. 젊은이들 하는 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해군사관학교 깜짝 게릴라 공연을 마친 뒤 진해군항제의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엄정화의 ‘초대’ 무대 도전을 예고했던 보아는 “최대한 원곡 느낌을 살리려고 한다. 노래를 하기로 하고 나서 들어봤는데 자꾸 정화 언니에게서 (박)진영이 오빠가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초대’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업한 곡으로 이효리는 “진영이 오빠가 곡 진짜 잘 쓴다”라고 이야기를 보탠다.

또한 이효리는 엄정화의 출연작 ‘닥터 차정숙’의 줄거리를 듣던 중 “나야말로 전업주부로 살다가 ‘텐미닛’으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자연스럽게 활동 당시 즐겨 들었던 노래로 주제가 옮겨 가고, 멤버들이 직접 자신만의 힐링곡과 아티스트를 꼽는다. 댄스 가수들이었던 멤버들은 발라드에서 주로 힐링을 얻었다는 반전 고백과 함께 각자의 추억을 쏟아낸다.

유랑단이 첫 번째로 발길을 향한 군항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것이다. 군악의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이어 여수, 광양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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