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송재림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재림은 1일 매거진 ‘더 갤러리아’ 6월 호를 통해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키치한 룩까지 폭넓은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다부진 피지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조명과 소품을 십분 활용하는 등 화보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연기에 대한 자신만의 열정을 고백했다. 그는 “관객들이 제가 누군지 못 알아보는 걸 즐긴다”라며 “어릴 때부터 하나에 집중하고 그것을 선택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렇게 연기에 전념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다가오는 시간에 대해 “우리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지만, 오늘보다 나은 모레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나아가야죠. 그렇게 생각하면 여러 측면에서 성장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이해심을 넓힐 수 있어요. 자신의 인식과 시야를 확장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달 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고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해 대중을 만났다. 안정적인 목소리와 연기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고박사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더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송재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갤러리아’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동료 김고은과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더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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