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농구선수 허웅이 父 허재보다 더 꼼꼼한 발품 실력을 공개한다. 

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농구선수 허웅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허웅은 아버지 허재가 ‘홈즈’에 출연해 발품을 판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시즌 중이라 아버지 출연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아버지는 집에 대해서 아예 관심이 없는 분이다”라며 “제가 더 잘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덕팀으로 출격한 허웅은 정진운, 양세찬과 발품 3형제로 변신, 인천광역시 연수구로 향해 매물을 소개한다.

특히 널찍한 거실 발코니에서 초등학교가 내려다보이는 매물의 위치에 허웅은 “어릴 때, 초등학교가 바로 집 앞에 있었다. 아침에 학교 종소리를 듣고 일어나 학교에 갔더니 매일 지각이었다.”고 고백한다고.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가 펼쳐지는 ‘구해줘 홈즈’는 4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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