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전국 석차 0.01%부터 모의고사 올 1등급까지 미래 인재들의 빅 매치가 ‘장학퀴즈’에서 펼쳐진다. 

오는 4일 EBS1 ‘장학퀴즈’에는 대한민국 최고 인재 6인이 출격해 사상 초유의 대결을 벌인다. 

해당 방송분에는 전국 석차 0.01%에 빛나는 미래 공학자, 공부는 물론 운동과 춤까지 완벽한 미래 AI 의료 플랫폼 회사 CEO, 5개 국어를 올 킬한 차세대 외교관, 뛰어난 암기력을 자랑한 예비 경제학자, 옥스퍼드대학교 진학을 준비 중인 미래 경제철학자, 그리고 맨부커상을 노리는 예비 의사가 등장한다. 

2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쥘 여섯 번째 우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반 라운드부터 전국 석차 100위권 안에 드는 학생들이 연이어 탈락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로 손꼽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출연한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가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는 원인을 ‘핫 키워드’로 꼽았다. 이에 대한민국이 인구 위기를 맞게 된 원인과 해결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대를 앞서간 인물을 통해 미래 인재의 조건을 알아보는 인물 퀴즈 ‘Who am I?’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민주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소개한다.

한편, 같은 경제 분야의 꿈을 가진 두 학생이 체인지 찬스에서 대결해 올 시즌 최초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대이변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치열한 접전과 그 결과는 오는 4일 오전 11시 35분에 EBS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EBS1 ‘장학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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