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전한다. /사진=뉴스1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 이후 인지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오는 4일 오후 9시25분 방송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걸환장)에서는 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가족처럼 여기는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난 보은 여행기가 펼쳐진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결혼 후 주변에서 친근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인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경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자신을 아무도 모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장 상인들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봤다는 후문이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과 함께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가 있던 후 저를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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