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위너 이승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이승훈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승훈은 오는 6일 예정돼 있던 뮤지컬 ‘드림하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번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

한편 이승훈은 ‘드림하이’ 외에도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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