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마동석이 또 한번 한국 극장을 살려냈다. 주말 3일동안 무려 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침체된 극장에 단비가 내린 것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22주차 (2023년 06월 02일 ~ 2023년 06월 04일) 주간/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 해당 기간동안 무려 281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을 이어갔다.

▲”마동석이 해냈다”…’범죄도시3′ 주말 3일간 281만명 동원 ‘누적 451만 돌파’/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는 주말 양일 일일 관객수 100만씩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451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512,386명을 기록했다. 

 

특히 ‘범죄도시3’의 이같은 성적은 개봉 첫 주 전편 ‘범죄도시2’의 3,550,657명을 동원한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다. 앞서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이후로 무려 7년 만의 최고 흥행 돌풍 기록이다.

 

한국영화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주 압도적 흥행 및 입소문 돌풍에 이어 현충일 연휴까지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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