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마산용마고와 맞붙는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마산용마고의 1차전이 펼쳐진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6전 4승 2패, 승률은 6할 6푼 7리로 목표치인 7할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다. 10게임까지 단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용마고와 2연전을 비롯해 이어지는 성균관대학교와 직관 경기까지 모두 승리해야 7할 승률을 지키고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그만큼 이번 용마고와 2연전은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는 중요한 상황이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마산용마고와 맞붙는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figcaption class=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마산용마고와 맞붙는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은 용마고의 전력을 치밀하게 분석, 경기 전 선수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준다고. 여기에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셀프 그라운드 출입금지령을 발동하는 등 특유의 징크스 루틴을 총 동원하며 필승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용마고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용마고는 2023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 4강에 진출한 강팀으로, 고교 야구 최강 투수로 불리는 장현석은 물론이며 ‘전설의 포크볼’ 조정훈이 코치가 아닌 투수 등판을 준비 중이다. 156km/h 강속구의 소유자 장현석은 경기를 앞두고 “제가 누구인지 제대로 각인시켜 보겠다. 이길 것 같다. 쉽게 치지 못할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완벽하게 던져도 은퇴한 아저씨들한테 안 된다는 걸 느껴보게 해주고 싶다”라며 프로 출신이자 선배로서 승부욕을 끌어 올렸다.

최강 몬스터즈가 막강한 용마고의 투수들을 꺾고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용마고와 2연전을 스윕하고 안정적으로 10게임 승률 7할을 달성해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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