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제공| tvN
▲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눈물을 쏟는다.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유랑 단원들의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첫 유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향해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 출장 유랑 공연이 끝난 밤, 유랑단의 뒤풀이 현장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을 벗어던지고 리얼 100%로 무르익어 가는 첫 합숙의 밤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가 이른 아침 눈물을 쏟는 장면이 예고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을 유랑 단원들이 함께 시청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작품 관련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 속 엄정화는 휴대폰을 보며 “어떡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고, 침대로 향해 홀로 흐느꼈다. 엄정화가 과연 어떤 이유에서 눈물을 훔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5.3%,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8%를 돌파하며 첫 회보다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또한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출연자 및 프로그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첫 주부터 최상위권에 랭크돼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재방송 편성 정보까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의 인기 급상승을 견인하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언니들의 진심이 꼽히고 있다. 앞서 멤버들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감정과 고충, 진심을 리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섰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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