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다시 한번 전라남도의 얼굴이 됐다.

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21년도에 이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위촉됐다고 발표했다.

2회 연속 홍보대사에 선정된 송가인은 “다시 한번 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우리 수묵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선정 이유에 대해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우리나라 전통 수묵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홍보대사가 된 송가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수묵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폭넓은 세대가 수묵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를 맡았던 송가인은 OX 퀴즈와 경품 이벤트 등 여러 행사를 통해 홍보에 주력한 바, 올해 역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전라남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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