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완벽한 오피스룩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이연희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해 고군분투하는 박윤조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오피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일에 진심인 캐릭터에 자신의 매력을 얹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실제 직장 생활을 하는 지인들을 인터뷰하고, 홍보에 관한 전문 서적을 찾아보며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와 캐릭터뿐만 아니라 이연희의 오피스룩 스타일링까지 화제다. 튀지 않은 색으로 상하의를 매치,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오피스룩이 2030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 

실제로 이연희는 캐릭터를 연구할 때, 외부 미팅도 많고 행사도 많은 열정 넘치는 홍보인을 나타내기 위해 치마나 원피스보다는 셔츠와 팬츠로 활동성을 주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여기에 그는 열정 넘치는 홍보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숏컷으로 변화를 줬다.

이처럼 현실감 넘치는 오피스룩 스타일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박윤조로 변신한 이연희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오직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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