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진해성이 과체중 탈출을 위해 단식원에 입성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심지어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가수 진해성은 체중 감량을 위해 진욱, 재하와 함께 단식원으로 향했다. 단식원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인바디 측정에 나섰다. 

진해성의 몸무게는 약 0.1톤에 달하는 무려 99.7kg였지만, ‘중장비’라는 별명답게 근육량 역시 43.9%로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약 10kg의 감량이 필요해 본격적으로 단식원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우선 세 사람은 묵은 변 배출을 위해 2L 소금물을 마셔야 했다. 

진해성은 비장한 표정으로 소금물을 원 샷, 얼마 후 화장실로 직행했다. 진욱과 재하도 뒤이어 소금물을 마셨고, 세 사람은 바통 터치하듯 화장실을 들락날락해 폭소를 자아냈다. 

“찌꺼기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라며 만족한 진해성은 소금물 디톡스에 이어 된장 찜질, 발바닥 혈 자극, 숲속 절 운동 등 단식원 트레이닝을 쉴 틈 없이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진해성은 다이어트 계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팬분들을 위해 빛이 나고 싶다. 진해성 팬이라고 했을 때 ‘진해성 멋있지’라는 말이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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