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미국 현지 공략에 나선 트와이스(TWICE)가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썼다.
최근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전개하고 있는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미국 내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을 넘기며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앞서 트와이스 미니 앨범 ‘READY TO BE’는 3월 2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또한 ‘READY TO BE’ 앨범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은 15만 3,000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열기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이달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북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20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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