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잘 알려진 배우 마이크 바타예가 사망했다. 향년 52세.

9일(현지시간) TMZ 닷컴,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바타예는 지난 1일 수면 중 세상을 떠났다.

바타예는 특별한 질환을 앓은 전력이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눈을 감아 충격을 더했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던 그의 위대한 능력이 그리울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마이크 바타예는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브레이킹 배드’ ‘CSI: 마이애미’ ‘아메리칸 드림즈’ ‘디트로이트 언리디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나 교사에서 마약왕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브레이킹 배드’에서 바타예는 약명 높은 마약 제조실 매니저 데니스 마코프스키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이크 바타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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