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나인우 매니저가 소개팅에 나선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개미와 베짱이’에서는 사랑이 걸린 세 남녀와 퇴근이 걸린 여섯 남자의 설렘 가득한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에서 소개팅 1회권을 획득했던 나인우 매니저는 마침내 이번 ‘개미와 베짱이’ 방송에서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을 주선 받는다.

 ‘1박 2일’ 나인우 매니저가 소개팅에 나선다. 사진=KBS
‘1박 2일’ 나인우 매니저가 소개팅에 나선다. 사진=KBS

이번 퇴근 미션은 소개팅 상대의 최종 선택을 맞히는 것. 여섯 멤버는 소개팅 장소에 도착하고, 이어 나인우 매니저가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박 2일’ 대표 꽃미남 유선호는 “형 소개팅은 무조건 공감이에요”라며 꽤 믿음 가는 조언을 건네고,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마음을 훔친 연정훈 또한 여심 저격 원포인트 레슨까지 지도한다고.

하지만 의문의 남자 메기가 등장해 현장은 발칵 뒤집히고, 순조로울 것 같던 소개팅이 경쟁으로 치닫는다고 해 이번 소개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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