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사진=JTBC '톡파원25시' 방송 화면
방송인 전현무./사진=JTBC ‘톡파원25시’ 방송 화면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골프장이 소개됐다.

방송인 겸 교육인 썬 킴이 “미국에서는 골프가 되게 싸다”며 “18홀에 10달러, 2만5000원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는 썬 킴은 “미국 생활할 때 양옆으로 골프장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흔해서 안 쳤다”고 밝혔다.

/사진=JTBC '톡파원25시' 방송 화면
/사진=JTBC ‘톡파원25시’ 방송 화면

이를 들은 전현무가 “천혜의 조건인데”라며 아쉬워하자 김숙은 전현무에게 “골프 좀 치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저는 140개 정도 친다”고 평균 이하의 골프 실력을 솔직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골프) 하지마라. 소질이 없는 거다”라고 반응했고, 김숙은 “안 한다고 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140개 정도 치면 몸이 제일 힘들다. 다 더블파다”라고 토로하자 이찬원은 “남들 2배를 친다”고 했고, 양세찬은 “돈도 안 아깝겠다. 하도 많이 쳐서”라며 놀렸다.

이에 전현무는 “그리고 캐디가 경멸한다”며 위아래로 훑어보는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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