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JTBC ‘뭉뜬 리턴즈’에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온 김성주의 지인이 깜짝 등장한다.  

13일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 – 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 프랑스 파리 배낭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으로 당황한다. 

해당 방송분에서 가이드 김성주는 1일 차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는 ‘뭉뜬즈’ 멤버들 앞에서 깜짝 중대 발표를 한다. 그는 “예상치 못한 일이 있다”라며 “파리로 배낭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따라왔다”라고 자신의 지인이 파리까지 찾아온 사실을 전한다.  

이에 멤버들은 “여기가 서울 근교도 아니고 파리인데 말도 안 된다”라며 황당해 한다. 특히 맏형 김용만은 “나보다 형이야?”라고 물으며 혹시 모를 연장자의 등장에 노심초사한다. 

이어 안정환은 “그렇게 아는 사람 부를 거면 나도 불렀다. 나도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다 불렀지”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런 가운데 파리까지 한걸음에 날아온 김성주의 지인은 대형 캐리어 2개에 패셔니스타 뺨치는 패션으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다. 

‘뭉뜬즈’의 숙소 문 앞까지 도착한 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안절부절못하더니 “저 그냥 갈게요”라며 도망갈 궁리를 한다.

김성주의 지인이 불안에 떠는 사이, 그를 발견한 ‘뭉뜬즈’ 멤버들은 오히려 더 크게 놀라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는 후문이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성주 지인의 정체는 13일 오후 8시 50분 JTBC ‘뭉뜬 리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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