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강예슬이 정동원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SBS FiL·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강예슬은 가수 박군과 ‘드림콘서트 트롯’ 현장을 직접 찾아 무르익은 진행력을 뽐냈다. 

해당 방송분에서 밝은 에너지로 ‘더트롯 연예뉴스’의 포문을 활짝 연 강예슬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그는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 정동원, 박서진, 김용임 등을 인터뷰하며 MC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인터뷰에서 강예슬은 스타들에게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을 묻는가 하면, 김호중을 만나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선보일 무대까지 물어보는 등 트로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그는 대기실을 찾아 무대 뒤 비하인드를 전하며 여러 스타들을 만나 알찬 인터뷰를 완성했다. 

특히 정동원을 만난 강예슬은 “팬송 ‘영원’도 알고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송가인에게는 무대 전 긴장을 푸는 방법을 물어보는 등 다채로운 질문과 멘트로 유쾌한 시간을 이끌어갔다.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수준급의 진행력을 보여준 강예슬은 앞으로도 무대와 예능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예슬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해 최종 10위를 기록,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포인트’라는 곡을 통해 MZ 세대의 솔직한 사랑 방식을 표현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FiL·SBS M ‘더트롯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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