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에서 열린 HBO ‘디 아이돌’(The Idol)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사진=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호주 멜버른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멜버른 블링크(팬덤명)에게’라고 시작하는 영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일요일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나는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니는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이 나에게 세상을 의미한다’며 ‘멜버른 공연에 와준 모든 분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제니는 지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 문제로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알렸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