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탁재훈이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을 향해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돌싱즈(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와 만났다.

장윤정은 이날 돌싱즈와 ‘돌싱포맨’의 시청률 향상을 위한 계약서를 작성했다. 김준호는 계약서를 쓰다 돌연 자신의 공개 연애로 ‘돌싱포맨’ 시청률이 올랐다고 자평했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는 너무 전략적으로 연애했다. 철저하게 비즈니스 커플이다. 벌써 120억원을 모았다더라”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상민도 “내가 쟤 발 각질을 밀어줬다. 이후 준호가 각질 케어 광고를 찍었는데, 지민이와 둘이 하더라. ‘상민이 형과 찍어야 한다’고 하는 게 맞지 않냐”고 거들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장윤정도 “이건 좀 그렇다. 지분이 있는데”라고 하자, 김준호는 “각질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2018년 1월 이혼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4월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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