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왼쪽), 수지. 제공| 각 소속사
▲ 김우빈(왼쪽), 수지.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우빈,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또 한 번 만난다. 

화앤담픽쳐스는 김우빈, 수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12부작으로,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자타공인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독보적인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역대급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탄생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특히 김우빈, 수지는 2016년 멜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애절한 멜로로 첫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김은숙표 로맨틱 코미디로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막강 시너지를 예고한다. 

김우빈이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다. 수지는 이번 드라마로 김은숙 작가와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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